본문 바로가기

이슈8

사이클 여자 대표 나아름 선수의 빠른 쾌유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포인트 레이스에서 선두권에서 달리던 나아름은 바로 앞에서 달리던 홍콩 선수가 넘어지면서 바퀴를 부딪침과 동시에 트랙에서 굴러 떨어졌다. 또한 그것 뿐만 아니라 뒤에서 달려오던 중국선수의 앞바퀴에 부딪치는 사고 까지... 갑작스런 사고로 오열하는 모습를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몇 년을 이 경기를 위해 피땀을 흘리며 노력을 했을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찡합니다. 오늘 막을 내린 SBS드라마 닥터챔프를 보면서 태능선수촌에 들어 가기란 선수들에게 있어 꿈의 공간이며 그 곳에 들어가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지만 들어가면 올림픽이나 아시아게임등의 대회에서 메달을 따기위해 더 피나는 노력을 하는 모습들을 보고 이번 광저우 아시아 게임은 그 동안의 다른 대회보다 더 선.. 2010. 11. 17.
밤이면 밤마다, 싸이의 입담..달변..화술 대결 스타 청문회! 스타의 뼈속까지 검증하는 프로그램, SBS 예능 "밤이면 밤마다" 첫방송이 유이의 진행으로 첫번째 초대손님 김수로와 싸이가 나왔다. 별 기대감 없이 보게 되었는데 웃겨 넘어가는 줄 알았다. 스타청문회 안건는 "저는 철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방송에 캐릭터 상으로 철없는 척 했을 뿐 절대 철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김수로와 "저는 사고 뭉치가 아닙니다" 다만 자유롭고 싶었습니다라고 주장하는 싸이, 두사람의 거침없는 입담과 청문위원들로 나온 탁재훈, 김제동, 박명수, 대성등의 입담과 맞서면서 폭발적인 웃음을 주었다. 그 중 제일 돋보이는 것은 화술과 달변에 능한 싸이의 입담이였다. 그 웃음 속에 지금의 연예인 싸이를 있게 한 근간과 원동력이 있었다. ■ 싸이의 사고 뭉치 이력 7.. 2010. 11. 16.
강호동 VS 이만기 20년만의 세기의 대결 강호동과 이만기 20년만의 1박2일에서 세기의 대결이 이루어 졌다.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 전적 이만기가 누구인가? 20대는 잘 모를 것 같다. 30대가 넘어가는 사람은 '모래판의 황제'로 80년대에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기억할 것이다. 80년대에는 프로 씨름이 제일 인기있는 스포츠 였고 추석날이나 씨름하는 날이 되면 다들 TV에 모여 앉아 씨름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 중 제일 슈퍼스타가 이만기이다. 제1회 천하장사 씨름 대회에 초대 천하장사를 비롯데 1983년 데뷔이후 1990년 은퇴하기 까지 한국씨름연맹공식기록은 345전 293승 52패로 84.9%의 승률로 역대 최고의 승률 기록을 가지고 있고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로 타이틀 횟득 회수도 역대 최고의 기록을 자랑.. 2010. 11. 14.
슈퍼스타K2 김지수 장재인의 신데렐라 ~ 그 감동 다시 슈퍼스타K2의 김지수, 장재인이 짧은 연습으로 서인영 '신데렐라'를 불러 심사위원 박진영은 보는 내내 입에서 감탄사를 연발하며 "관객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즐겁게 들은 것은 처음..." 이란 심사평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승철 또한 "신선한 충격이 였고 서인영의 신데렐라라는 곳이 이렇게 변할 수 도 있다는 것에 감동했고 가장 심사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심사위원까지 감동하게 만들 정도의 실력과 두사람의 조화가 보는 이들로 부터 눈를 떼지 못할 정도로 몰입하게 만들었다. 비슷한 음악성을 가진 두명을 같은 음악으로 경합을 통해 한명이 떨어져야 하는 미션~ 조금은 이해가 안되는 슈퍼스타K2의 미션이 였다. 실력이 나은 사람과 조금 떨어지는 사람의 경쟁이라면 티가 나서 선별이 가능하겠지만 실력이 월등한 두.. 2010.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