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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애가 생각나게 하는 슈퍼스타K2의 허각-존박의 빛나는 우정

by 미휴 2010. 9. 30.


형제애가 생각나게 하는 '슈퍼스타K2'의

허각-존박의 빛나는 우정~ 감동!

 

지난 10일 방송된 '슈퍼스타K2' 허각-존박선의의 경쟁를 하는 모습에 인간미 넘치는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다른 맴버들과 다르게 연습할때도 서로 배려하고 웃으면서 진정한 우정를 나누고 있었다.

경쟁속에 피어나는 우정 ~ 그리고 배려 ~ 두사람의 한장면 한장면의 모습들이 진한 감동으로 느껴졌다.





곡을 잘모르는 존박에서 ~~ 정말 정성것 열심히 가르치는 허각~

정말 착한모습과 고운마음씨에 진정한 매력이 넘치는것 같다..

두사람의 진지하면서 장난하는 모습~ 정말 형제애 까지 느껴졌다.

드디어 오디션의 시작...두사람은 담담한 모습으로 임하였고.. 심사위원들이 더 긴장한 모습이 였다.

존박이 노래부를때 허각이 바라봐 주고.. 허각이 노래하면 존박이 진심어린 눈 빛으로 바라보고

두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출때는 맞추기 힘든 곳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된 하모니를 느낄 수 있었다..

정말 감동 감동 ... 진한 감동이 느껴지는 순간이였다. 심사위원들도 노래가 끝나 자 박수가 이어졌다.

하지만 이제 결과 발표의 시간 .. 두사람중에 한 명을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존박은 자기의 감정을 잘

표현하면서 높은 평점을 받고 ~ 박진영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던
허각은 지난번에 보여줬던 감동이 조금

떨어진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과는 존박의 승리 .....

그러나 결과를 통보 받고 밖으로 나온 장면에서 허각의 진정한 인간미가 보여졌다.

정말 착하다라는 말보다 자기자신을 너무 잘 알고.. 겸손까지 갖추고.. 배려까지 느껴지는 말한마디!! 

존박이 미안함에 고개를 못들자~ 괜찮다며 우린 정말 좋은 우정을 나누었다.

이번 오디션과 상관없이 우린 내일 또 만나고 자주 만날 것이다.

"나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안했다. 다만 그 주인공이 더 빛을 발 할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그의 말에 다시한번 참 사람괜찮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허각이 떨어졌다는 아쉬움을 돌리기 전에 ~ 반전 !! 참 프로그램 잘만들었어~~^^

심사위원들의 돌발제안 때문에 TOP 10에서  TOP 11이 되었고

살아 돌아온 허각을 본 존박은 제일 먼저 달려가 허각을 안고

같이 기뻐했다... 두사람의 우정이 계속 되길...